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질리언 주짓수 (문단 편집) === 올드 스쿨 vs 뉴 스쿨 논란 === 특히 소위 '뉴 스쿨' 계열의 경우, 도복을 입은 순수 주짓수 대회를 상정함으로써 나타난 현상들로 인해 '''이종/종합격투와 호신에 적합한 주짓수의 특징을 잃어버리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관련 지적들의 예: <뉴 스쿨에 대한 비판> * 타격, 테이크다운을 등한시 한다는 비판 * 상대의 타격을 파훼하면서 접근하는 법을 등한시한다. * 메치기를 등한시하니 메치기 자체를 못하거나 메치기 시도를 막는 것은 둘째치고 메치기를 활용해서 그라운드로 갔을때의 장점들 -상대에게 대미지를 가하고 상대를 바닥으로 몰면서 시전자는 오히려 계속 상대보다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가하게 해준다- 을 잘 모른다. * 뉴 스쿨의 엎드려서 버티는 터틀 포지션은 급소를 상대에게 노출하는 행위이다. * 클로즈드 가드나 버터플라이 가드는 가드를 잘 묶기만 해도 시전자가 안전한 데 비해 웬만한 뉴 스쿨 가드들이나 기술들은 타격에 속수무책이다. 뉴 스쿨은 고전적인 가드를 쓰더라도 스윕, 서브미션을 위해 타격에 취약한 자세를 줄곧 취한다. *'''그라운드를 특기로 하지만 테이크다운을 등한시해서 상대를 끌고갈 방법이 없다.''' *'''그라운드 타격에 대한 대응책이 없다.''' *스포츠 주짓수에서 자주 쓰이는 베림보로, x가드 등은 파운딩에 취약하기 때문에 실전에서 사용할 수 없다. * 실전성이 떨어지는 대전환경에 대한 비판 * 그라운드로 몰고갈때 일부러 스스로 가드를 당기면 스스로 불리한 자세를 취해주는 꼴이 된다. * 실전에서는 주짓수에서 금지기술인 [[슬램]]에 [[역관광]] 당할 수 있다.[* MMA에서는 허용된다. 그래서 MMA에서 주짓떼로들은 다리를 휘감거나 하는 식으로 슬램을 방지하는 기술을 쓴다. ] 메달려 있는 상대방을 땅바닥에 힘껏 내동댕이치는 발상 자체는 일반인들도 할 수 있다. * 유술 대회들의 매트가 좀 심하게 미끌거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매트 재질이 미끄러울수록 이리저리 미끄러지면서 가드를 유지하기 좋은 환경이 되는데 특히 느리고 우직하게 들어가는 고전적 압박 스타일은 이에 상극이다. 따라서, 가드 플레이어들이 계속해서 가드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서, 파사도르는 반드시 일어서며, 일어선 상태의 우월한 기동성을 활용해서 이리저리 춤추듯이 가드를 패스하는 스타일이 떠오르게 되었다. 파사도르들이 일어서 있으니 이에 맞춰서 자연히 오픈 가드가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게 되었다. 반대로, 종합격투기는 예나 지금이나 경기장 바닥이 꽤 찰진 편이다. 여기에 허구한날 일어서려는 대전 성향을 감안한다면 고전적인 압박 패싱 스타일은 종합격투기와 찰떡궁합이 될 수밖에 없다. 강하게 압박을 넣으려면 필연적으로 자세를 낮추게 되며, 자연히 이에 맞춰서 종합격투기에서는 여전히 클로즈드 가드, 버터플라이 가드, 하프 가드가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올드 스쿨의 지적에 대해서 뉴 스쿨 측에서는 다음과 같은 반박들이 나오고 있다: <올드 스쿨에 대한 비판> * 메치기는 유도나 레슬링을 배우면 대체할 수 있고 타격은 복싱이나 무에타이를 배우면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짓수 도장에서 굳이 그것들을 주짓수의 일부로 취급할 필요는 없다. * 올드 스쿨식 기법은 뉴 스쿨을 하면서도 배울 수 있다. 올드 스쿨의 기초는 뉴 스쿨에도 필요하다. 뉴 스쿨은 올드 스쿨이 확장된 것이지 서로 별개의 체계가 아니다. 뉴 스쿨 체육관이라고 해서 기초 호신술과 타격 대응을 안 가르치는 체육관들'''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대부분의 체육관은 가르치지 않는다.] * 호신을 인식한 전술은 뉴 스쿨 환경에서도 스파링 룰만 약간 바꾸어주면 나름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서 연마할 수 있다 [* 점프/풀링가드 금지, 얼굴이나 머리를 직접적으로 만지면 피격자의 패배 등의 규칙을 도입한다] [* 실제로 뉴 스쿨 내부에서도 풀링가드와 점프가드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 모든 사람들이 종합격투기 선수가 되거나 싸우려고 주짓수를 배우는 것은 아니다. 그 기원은 격투기에 있을지언정, 운동과 유희로서의 주짓수의 가치를 폄하해서는 안된다. * 가드를 당기거나 심지어 일어서 있는 상대로 계속해서 앉아서 싸우는 전법 그 자체[* 아예 드러눕는 [[이노키 알리 포지션]]과는 다르다. 상대와 거리를 두고 대치하되, 상반신은 세워서 앉아있는다.]는 그 옛날 '''완전 무규칙 발리 투도 시절''' 실전성으로 유명한 칼슨 그레이시 출신의 무릴로 부스타만치가 톰 에릭슨을 상대로 선보인 바 있다. 요컨데, 상대가 일반인이라면 의외로 완전 무규칙 실전 상황에서도 그럭저럭 먹힌다는 것. * 슬램 문제의 경우, 한쪽 팔을 상대방 다리 안쪽에 휘감아서 본인의 몸을 고정시키면 된다. 실제로 팔을 다리 안쪽에 휘감아서 스윕을 성사시킬수도 있다- 클로즈드 가드 웨이터 스윕과 오모플라타 스윕이 그것. * 유술가들이 스포츠 환경에 특화된 주특기'''를''' 쓴다고 해서 그것'''만''' 쓸 줄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 올드 스쿨쪽 계파의 실전 마케팅 전략으로 뉴 스쿨의 실전성이 과소평가되곤 한다. 종합하자면 올드스쿨의 주장들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올드스쿨의 실전적인 요소는 MMA나 다른 격투기로 대체해서 실전성을 높여 MMA에서 사용하는 것이 맞고, 스포츠 주짓수는 스포츠 주짓수대로 방향성을 잡아가는게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